이병헌 감독 신작 ‘닭강정’, 류승룡·안재홍·김유정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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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보몽 작성일23-03-22 05:47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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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이병헌 감독의 신작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닭강정’으로 뭉친다.


넷플릭스 측은 30일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닭강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원작인 동명의 웹툰은 2019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박지독 작가의 대표작이다.

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만과 민아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독보적인 소재가 돋보이는 ‘닭강정’의 연출로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확정되며 기대가 치솟고 있다.

매 작품 리듬감 넘치는 말맛과 유쾌한 전개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온 이병헌 감독이 ‘닭강정’에서 보여줄 새로운 웃음에 전 세계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병헌 감독과 각각 두 번째 만남을 성사시킨 류승룡, 안재홍의 출연 확정도 시선을 모은다.

류승룡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을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기계의 사장 최선만을 연기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으로 각각 천만을 뛰어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으로 글로벌 시청자까지 매혹시킨 그가 이병헌 감독과 함께 다시 코미디로 돌아온다.

안재홍은 사장님의 딸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이병헌 감독의 ‘멜로가 체질’ 등에서 개성 가득한 활약을 펼친 안재홍은 ‘닭강정’으로 또 한 번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리는 민아 역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 공개를 앞둔 ‘20세기 소녀’의 김유정이 특별출연한다.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탄탄히 구축해 온 김유정이 이병헌 감독과 처음 만나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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