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선인터넷 속도 34위로 추락… ‘점유율 91%’ 통신 3사 경쟁 안하니 서비스 품질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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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머킹 작성일23-12-12 00:54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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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948746


통신 3사의 초고속인터넷 점유율이 5년째 90%를 넘는 독과점 체제가 유지되면서 소비자들이 서비스 품질 저하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잦은 장애는 물론이고 접속속도까지 떨어져 ‘IT 강국이 맞냐’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초고속인터넷 평균속도(2022년 11월 기준)는 다운로드 기준으로 171.12Mbps에 그쳐 34위로 추락했다. 2019년까지만 해도 2위를 달리다가 2020년 4위, 2021년 7위로 떨어지더니 지난해에는 10위권에도 들지 못한 것이다.


중략


유선인터넷 시장에서 경쟁이 일어나지 않자 서비스 품질 저하에 따른 피해는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수익성이 유지되기에 굳이 통신 사업자가 나서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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