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먼지 범벅 속 음식 조리…얇은 비닐로 주방 막고 배달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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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순봉 작성일23-12-12 03:00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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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먼지 범벅 속 음식 조리…얇은 비닐로 주방 막고 배달 영업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sby@news1.kr

동시에 '리모델링을 위해 임시 휴무한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 배달 앱으로 주문을 해보니 20분 만에 음식이 도착했다.

식당 주인은 '리모델링하면서 동시에 조리를 같이하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장사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위생 상태에 관해 묻자 "(바깥에) 먼지가 조금 쌓일 수는 있는데 저희가 지금 차단할 건 다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당 주인은 "(구청과) 보건소 위생과에도 전화했는데 저희가 이렇게 공사 중 배달 업무만 하는 건 아무 문제가 없다더라. 이렇게 하는 분들도 많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http://www.news1.kr/articles/?525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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