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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의 대성공으로 인해 보답으로 시즌2에 나오는 이정재에게 회당 10억의 출연료 주기로 약속...시즌 1처럼 9부작이라면 90억이라는 이야기겠네요
기사보니 이병헌도 시즌2의 주인공으로 나오나보네요
오징어게임 감독과 이병헌은 영화 남한산성을 같이 하기도 했죠
https://v.daum.net/v/20221011123406329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제작 싸이런픽처스)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의 시즌2의 회당 출연료가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 결과 다음해 촬영을 시작하는 이정재의 '오징어 게임2' 회당 개런티는 10억 원이다. 시즌1대로 9부작으로 제작된다면 90억 원의 개런티를 챙기는 셈이다. '오징어게임'의 연출, 각본, 각색을 모두 맡은 황동혁 감독 역시 시즌2에 참여하며 인센티브 형식의 보상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1이 글로벌 안방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제작진은 넷플릭스와 속편과 관련된 제작비, 수수료, 인센티브 등 스태프 및 배우들의 보상과 관련한 논의를 오랜 시간 진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 게임' 제작사는 큰 성공을 거두며 천문학적인 수익을 창출했음에도 넷플릭스 내규 규정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2가 제작되면서 양측이 관련된 논의에 돌입했고, 넷플릭스는 한국 제작진의 의견을 최대한 받아들였다.
넷플릭스와 제작사 싸이런픽처스, 배우 측은 논의 끝에 배우 개런티와 제작비를 별도로 책정하는데 합의 했다. 애초 제작비에는 배우 개런티가 포함돼 있는데 주연진 몸값이 높아질 경우 순수 제작비가 줄어드는 탓에 별도로 지원하기로 한 것.
이정재, 이병헌 및 주연진들 개런티를 제외한 제작비는 1000억 원 규모로, 공개를 앞두고 각 세계 지역에서 홍보 프로모션이 시작되면 제작비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넷플릭스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수는 '오징거 게임' 효과로 438만 명 증가했다. 그 해 1,2분기를 합친 신규 가입자 수가 550만 명이었던 것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다. 누적 구독자 수는 2억2000만 명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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